- FAO총회 및 G20 재무장관회의 기념, 선덕여왕 행차 열려 -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경주시와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인사들에게 관광도시 경주를 알리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경주 현대호텔에서 내달 1일까지 5일간 열리는 FAO 아태 총회는 43개 회원국의 농업장관과 56개 국제기구 대표, 150여개 NGO 대표 등, 국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서 우리의 농업발전 경험과 기술을 과시하고, 다가올 G20정상회의 및 재무장관회의와 더불어 국가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목~일요일, 보문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을 하루 더 연장하여,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할 방침이다. 판소리, 부채춤,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우리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는 시내 노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봉황대의 락 페스티벌>이 펼쳐져, 그룹 백두산을 필두로, 강렬한 락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정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또한, 선덕여왕 행차는 10월 1일, 경주시민체육대회 개막식을 비롯해, 10월 21일부터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행차도 기획하고 있어,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