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4 ~ 7일,안전운전을 위한 상황별 대처 방법, 자가 정비요령 및 주차 실습 등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운전경험이 부족한 초보 여성 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운전습관을 심어주고, 아울러 건전한 교통문화 보급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초보 여성운전자 안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교육을 시행한 결과 주민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고, 교육을 좀 더 확대하여 운영할 것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많아 관악구에서는 오는 10월에 여성운전자 자동차 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초보 여성안전 운전교실?은 운전에 대한 기초 지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자 및 여성 자가운전자들에게 올바른 운전습관을 갖도록 교육한다.
특히 이번 여성운전교실은 초보여성운전자 중에 운전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특별히 주차에 자신 없는 초보 여성운전자를 중심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0월 4일 14시 30분 구청 9층 후생관에서 초보?여성운전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사이드미러와 차선변경, 기본적인 자동차 자가 정비요령, 후진주차방법, 가장 어려워하는 상황별 대처방법 등 안전운전 필요한 이론을 알려줄 계획이다.
이후 실습강의는 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포도몰(지하6층 주차장)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총4회에 걸쳐 매회 50명씩 자동차 자가 정비요령 및 알기 쉬운 주차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10월 4일 이론 교육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실습교육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초보 여성안전 운전교실?은 관악구에 살고 있으면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초보?여성운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행복한 관악, 교통사고 없는 관악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정비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초보여성운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교통행정과(☎880-3930)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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