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아파트의 월평균 관리비가 1㎡에 716원으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 관리정보 시스템 자료를 통해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의 1㎡당 평균 관리비는 일반관리비 323원, 청소비 228원, 경비비 87원 등 모두 716원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일반 관리비가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1㎡에 천324원으로 가장 낮은 곳 4원의 300배가 넘었다.
경기도는 1㎡에 614원이었고 이어 강원도가 600원, 인천이 597원이었으며 광주광역시는 446원으로 전국에서 평균 관리비가 가장 낮았다.
국토부는 다음달 6일부터 아파트 관리비의 인터넷 공개 항목에 전기료와 수도료, 가스사용료, 난방비 등 17가지를 새로 포함해 모두 23가지 항목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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