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식, 홍낙표 군수 및 주민 등 200여 명 참석
무주군 안성면 공정보건진료소(소장 조진순) 준공식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은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돼 안심이 된다”며, “특히,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조성된 공정보건진료소는 건축면적 156.08㎡로 지난 3월 착공해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8월 완공됐다.
마을주민 김 모 씨(70세)는 “진료소가 번듯하게 지어진 것을 보니 든든한 마음”이라며 “멀리 읍내까지 갈 것도 없이 마을에서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진 안성면 공진리 공진보건진료소(소장 이경숙)는 건축면적 156.08㎡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에 돌침대와 안마시설 등을 갖추고 올 7월 완공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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