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동안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와 지역경제과장을 각각 정하고 각각 상황실장을과 상황반장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현장 지도단속을 위하여 총괄 분야. 개인서비스 분야 축수산 분야. 농업유통 분야로 구성되는 합동지도단속반도 편성 운영한다.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조사를 위해서는 중점관리 대상24개 품목을 지정하고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20일까지 3회에 걸쳐 조사활동 을 벌이며 결과에 대해서는 즉일로 상급 기관에 보고한다.
중점관리 대상 24개 품목은 주민생활에 밀접한 품목들로 개인서비스분야(6종)에 이용료. 미용료.목욕료.삼겹살.(외식)돼지갈비(외식).찜질방이용료이며.농축산물(18종)에 쌀. 무. 배추. 양파.사과.배.감귤.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밤.대추.명태.고등어.갈치.조기.오징어 등이다.
불공정 상행위와 개인서비스요금 집중 점검을 위하여 보건위생분야에 군청 위생담당.농산물 분야에 유통담당.축수산물 분야에 축수산담당도 지정하여 다각적인 물가 관리 활동을 펼친다.
군은 또한 단속 활동뿐만 아니라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수.부군수.부서장을 등이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사람들을 위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방문 계획도 마련하였다.
14일 부군수의 매포시장 방문. 16일 군수의 단양시장 방문. 같은기간 중에 부서장들의 농공단지 및 재래시장 방문으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주부클럽에서는 단양사랑상품권 애용하기 캠페인을 2회에 걸쳐 전개하고.군청 직원들과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장보는 날인 love-day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도 다양하게 추진되어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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