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물가안정 및 교통안전 등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무주군은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지도 ·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지도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중이용 ·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 및 어려운 이웃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각 분야 별로 완벽한 계획이 수립돼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연휴기간 동안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이나 고향을 찾는 출향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민원을 비롯해 쓰레기와 상 · 하수도, 교통, 재난 · 재해, 그리고 의료 관련 비상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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