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대 명품 마라톤대회 9월24일까지 접수 !!!
역사·문화·첨단과학·스포츠도시 경주에서 올해 10월 『2010 동아일보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공동으로 주최하는 『동아일보2010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9시 경주시민 운동장에서 10,000여명이 참가해 천년 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면서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19번째 맞이하는 이번대회에는 해외선수 20여명과 국내 남·여 선수 80여명 등의 엘리트 부문과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건강 달리기의 마스터스 부문으로 열리며,
대회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4일 까지 동아일보 경주 국제마라톤대회 홈 페이지 (http://marathon.donga.com)에서 가능하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신라밀레니엄파크와 보문단지 내 각급 호텔 및 콘도, 레져시설의 할인과 참가자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동아일보 경주국제 마라톤대회는 이미 1999년 대회에서 한국 스포츠사상 단일종목으로는 최초로 1만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 마라톤의 역사로 기록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IAAF (국제육상경기연맹)가 인증하는 실버 (Silver)라벨 인증을 받아 세계 30대 마라톤 중 하나로 격상되었다.
IAAF가 2008년부터 부여하기 시작한 인증제도는 남녀 선수의 기록과, 언론보도, 중계 규모, 도핑검사 수준, 협찬사 후원규모 등 심사 기준을 14개로 나눠 골드(Gold)와 실버(Silver), 브론즈(Bronze) 등 매년 세 등급으로 나눠 관리한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에 달하는 국제마라톤대회 중 골드(Gold) 라벨 인증을 받은 대회는 14개, 실버(Silver)는 16개, 브론즈(Bronze)는 5개로 총35개 대회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유일하게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동아일보 2010 경주국제마라톤대회와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 두 대회가 실버 인증을, 중앙일보서울마라톤이 브론즈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