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롯데리아가 일본 버거킹을 인수해, 일본 패스트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 롯데리아는 지난달 말 일본 버거킹을 100엔, 우리 돈 천400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일본 버거킹의 부채 약 200억 원을 승계하는 조건이다.
일본에서 35개 점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본 버거킹은 지난해 19억6천만엔(약 27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는 등 고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롯데리아는 2013년까지 일본 버거킹 점포를 100개 더 늘리는 등 적극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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