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산세무서(서장 김학년)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송재환)간 「자매결연 협약」을 2010. 8. 27 경산세무서 소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협약식에서 경산세무서는 세무상담 및 애로·건의사항 접수·처리를 위한 현지상담창구 운영, 상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각종 세무교육, 상품권 구매운동 전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송재환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세무서와의 협약식을 계기로 타 공공기관단체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 수 있다며 전통시장 애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