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17일 경기도 과천정부청사 등 5개소서 사과, 복숭아, 옥수수 등 판매 예정
추석맞이 반딧불 농 · 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직거래 행사가 오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외 5개소에서 실시된다.
서울 청담역과 인천 연수구청, 대전 서구청, 경기도 부천시청, 과천 경마공원 등지에서 실시될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사과와 포도, 복숭아, 찰옥수수, 한과, 호두, 벌꿀, 머루와인, 더덕 등 무주군의 대표 농 · 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으로, 행사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 및 시식을 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는 것은 물론, 시중가보다 10~20%정도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시장개척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자들이 맛 좋고 품질 좋은 반딧불 농 · 특산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시즌에 맞춰 직거래 행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가 반딧불 농 · 특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반딧불사이버장터( www.mj1614.com )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추석선물로 선호되고 있는 물품들에 대한 가격할인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단골고객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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