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다문화가족 우리문화 탐방
우민회(회장: 유윤선) 회원과 결혼이민자 40여명은 지난 8. 25일(수) 경주박물관, 불국사, 보문단지 등 경주 일대에 ‘다문화가족 우리문화 탐방’을 떠났다.
이번 행사는 2010년도에 입국하여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 되었다
다오티후에(베트남, 22세)씨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경주를 가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열심히 배워서 아기가 태어나면 이야기해 줄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유윤선 우민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행사를 계속진행 할 것”이라며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민회는 “경산 교육의 꿈과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2008년 5월 창립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