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2% 대전이 가장 높아...서울은 2.65%로 5위
주택가격 상승률이 서울과 경기지역은 떨어진 반면 부산과 대전 등지는 오르고 있다.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대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4.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이 4.1%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2006년 19%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던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2007년 이후 계속 낮아지며 지난해 2.65%로 대전과 부산, 전북, 제주에 이어 16번째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았다.
경기도도 2006년 24.77%로 전국 최고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후 내림세로 돌아서 지난해엔 0.31%까지 떨어졌다.
한편, 지난해 전국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은 1.46%로 2008년도의 3.11%에 비해 1.65% 포인트가 하락하며 2006년 이후 계속 하락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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