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주시 황성동 현대 5차 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프랑세즈 제과점의 대표인 장복용 제과명인이 8월23일 오전 8시 30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이 살아온 제과인생이야기를 나눠 경주의 자랑인물로 부각됐다.
현재 시청률 40%를 상회하며 인기절정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영향으로 빵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시각이 한층 부각되어 있는 가운데 ‘아침마당’에서는 각 동네의 숨은 제빵명인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경주의 장복용 제과명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명의 제과 장인을 초대해 그들의 빵 이야기, 드라마 방영 이후의 변화된 모습들, 재미난 에피소드등을 소개하며 일반인 들이 몰랐던 숨은 장인정신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장 대표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야기, 제빵이야기, 청송교도소 봉사 이야기등을 소개하면서 시청자와 장대표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마산에서 큰 제과점의 공장장으로 일해오면서 전국제과업계의 전설로 통해오던 장대표는 4년 전 황성동에서 프랑세즈 제과점을 열게 되면서 경주로 오게 되었다.
프랑세즈 제과점 오픈 일로 들른 경주는 장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 매력에 빠져 서울이나 부산 대구 다른 큰 도시에서 같이 제과점을 경영하자는 제의와 공장을 맡아 운영해 달라는 많은 섭외가 있었지만 전부 거절하고 경주에 자리잡게 되었다.
장대표는 자신이 제빵기술을 응용해 경주의 농,특산물과 연계한 명품 경주 특산빵 개발을 준비 중이고 현재도 청송교도소 제소자 제빵 직업 훈련의 강사로 강의를 맡고 있지만 앞으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