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5일 방한 중인 알제리 국토개발환경부 세리프 라흐마니 장관과 알제리 수도권 부이난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부이난은 수도 알제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지역. 신도시 180만 평에는 1만 가구의 주택과 골프장 등 체육시설, 호텔, 국제학교, 병원, 문화·여가시설, 환경연구소,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우리나라의 삼정, 동일, 우림, 반도, 공간건축 등 5개 건설사는 토지공사의 주관 아래 신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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