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19일까지 무풍우회도로건설현장 등 5개소 점검
무주군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건설현장 점검활동은 오는 19일까지 무풍우회도로건설공사장을 비롯한 안성우회도로건설현장과 대불농촌용수개발사업지, 진안~적상 2공구 도로 확포장공사장, 무주안성 C.C 조성공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무주군 재난방재 김남수 담당은 “건설현장의 재해위험요인들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점검 및 조치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태풍이나 장마를 인력으로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로 인한 재해는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건설현장에서 재해위험요인들을 발굴해 제거하는 한편, 재난대응 시스템 현장 구축 여부를 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응급조치 및 항구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관내 재난위험 지역 및 농업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보완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농작물 병충해 관리와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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