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폭발 사고가 난 압축천연가스, CNG버스와 같은 가스통을 쓰고 있는 522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원래는 2001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CNG버스 761대를 점검할 예정이었지만 이 가운데 239대가 폐차된 것으로 확인돼 522대를 최종 점검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가스 누출 여부와 외관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뒤 이른 시일 안에 안전대책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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