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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자 울린 중고판매 사기범 검거〈충남 홍성〉
  • 김영태
  • 등록 2010-08-1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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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하려던 인터넷 사용자 상대로 15회에 걸쳐 사기친 일당 검거
중고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물품을 보내지 않고 돈만 편취한 인터넷 사기범 2명이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홍성경찰서는 2010.5.4~7.27 사이에 유명 인터넷 포털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 시계 유모차 카메라 휴대폰 MP3등 중구물품을 구입하겠다고 글을 올린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송금을 하면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안심을 시킨 후 15회에 걸쳐 물품은 보내지 않고 206만원 상당의 돈만 가로챈 일당 2명(A군 17세 고2자퇴, B군 17세 고3자퇴)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 조사 이들은 가출 후 PC방등에서 생활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고 또한 유명 인터넷 포털 중고 판매 사이트라 피해자의 지역도 다양하고 홍성지역도 4명이나 되는 등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계속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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