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내년에 1달러에 천10원까지 떨어지고, 2012년에는 90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국제 경제전망 조사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가 최근 세계경제 전망에서 우리나라의 내년 환율을 1달러에 천10원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의 환율이 천150원~천160원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환율이 천10원대까지 떨어질 경우 내년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인사이트는 2012년 우리나라 환율을 1달러에 977원으로, 2007년 이후 5년 만에 900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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