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5일, 9일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시각장애인 체험교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건전한 활동으로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내달 5일과 9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양일간에 걸쳐 구청 5층 은평홀 에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및 시각장애인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평가정폭력상담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로 진행되며,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안대 착용 보행 체험 등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8월 7일, 21일은 어르신 자연환경봉사자인 그린시니어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린시니어가 선도하여 지역 내 근린공원 산책로를 청소하게 되며, 봉사 활동 후 현장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으로 자원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학교 밖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정신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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