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대대 (106연대 3대대) 고경백중대장 외 15명 국군장병은 2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 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23일 익산북부권(함열,성당,웅포,용안,용동,망성)에 국지적인 집중호우(145㎜)로 성당면 대선리 권택영 채소농가 비닐하우스 2개동이 강풍에 넘어지고, 철재파이프가 휘어져 복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날 익산대대 장병 15명이 넘어진 비닐하우스 2개동과 철재가 휘어진 비닐하우스 2개동 등 비닐하우스 4개동 철거작업을 실시, 농가 재해복구 활동을 지원 하였다
특히 재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농작업을 할 수 있는 일손이 없어,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30도가 넘는 폭염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비닐하우스 철재파이프 철거작업과 농지지반 정리를 하여준 국군장병에게 감사를 전하였으며, 익산대대 고경백 중대장은 앞으로도 재해발생시 신속하게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