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7. 19 경주 성동동 소재 KT 건물에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7.20 본사 주소지를 경주시 성동동 386-6번지로 법인 등기이전을 마쳤다.
한수원은 2001. 4. 2 전력산업구조개편으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수력과 원자력이 분리된 정부 재투자기관이며, 2005. 11. 2 방폐장 경주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로 경주에 이전하게 되었으며 본사 재정 규모로는 2009년 기준으로 연 매출액 5조원, 순익규모가 5천억원에 이르며 공공기관 중 가장 건실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어 경주시민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또한 작년 본사에서 납부한 지방세(시세) 규모만 하더라도 50억원에 이르러 경주시 지방재정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4년 본사사옥 건설 후 완전 이전이 이루어 질 경우 경주경제에 큰 활력요소가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