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동작발전’구민 아이디어 9월 17일까지 공모…우수 아이디어 상금 지급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구는 민선5기 구정 주요 모토인‘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활성화하고 구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2010 동작발전 구민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동작구민, 동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며 응모자는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방안▲행정 능률화 및 효율성 도모 방안▲구 세입증대 및 예산절감 방안▲기타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동작구 홈페이지(www.dongjak.co.kr) ‘구민창안’코너에 등록하거나 구청, 동주민센터, 문화.체육센터 등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한 후 직접방문 또는 우편(주소: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길16 기획예산과) 및 팩스(02-820-9997)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9월 17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11월 중으로 심사를 통해 금상에서 노력상까지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개별 통지한다.
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민 제안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도부터 구민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실시해 총 506건의 구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중 교복장터 마련, 일자리 제공 사이트 개설 등 1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구정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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