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6일 서울 경찰청서 맛좋고 품질 좋은 반딧불농산물 자랑
무주군은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 경찰청에서 개최되는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사랑 한마음장터”는 8개 시 · 도 11개 시 · 군이 참여해 지역의 농 ·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행사로, 반딧불 농 · 특산물로 이미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무주군에서는 대학찰옥수수와 꿀, 고로쇠수액, 그리고 감자와 머루와인 등을 전시 ·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시식회를 겸한 행사라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인정을 해주신다”며 “품질면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현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자매결연 도시 및 기관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이동장터를 운영해 연간 9억 여 원(2009년도 12월 말 현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무주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장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증대 및 친환경 농업군으로서의 지역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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