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이라 부를만큼 열기가 뜨거웠던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을 숫자로 짚어봤다.#52억5000만원=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88평형으로 호가가 52억5000만원에 달했다.#26만4000가구=올 한해 분양된 아파트는 총 26만4088가구로 2004, 2005년의 30여만 가구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6233만원= 평당 매매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도 역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73평형이 평당 6233만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3250만원=올해 최고 분양가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힐스테이트 92평형으로 평당 3250만원에 달했다.#2073 대 1=분양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은 판교신도시 1차 동시분양에 나왔던 풍성 신미주 33A평형으로 75가구 분양에 15만5509명이 신청해 2073.5대 1을 기록했다.#161.11%=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항운아파트 18평형으로 연초 9000만원에서 최근 2억3500만원으로 161.11%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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