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수희)는 2010. 7. 6(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양북면 범곡리에서 봉사활동 및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찰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양북면 범곡리에서 감자수확을 위해 직원들이 두팔을 걷고 직접 감자를 캐고, 즉석에서 감자와 산딸기를 구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경주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도 농민들과 어우러저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했다. 어렵고 힘든 농촌현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값진 봉사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