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교과서에 담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가 긍정적인 설명으로 교체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중소기업은 쉽게 망하고 대기업에 종속돼 있다'거나 '중소기업은 자금난이 심하다' 등의 표현이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 부분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검정교과서 2종과 인정교과서 1종의 저작자들과 변경 내용과 방법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다음달 안으로 해당 교과서에 대한 수정 승인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수정된 교과서를 쓸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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