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의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의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4선의 이윤성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경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박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의 투표를 거쳐 제 18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검사장 출신으로 화합형 정치인으로 꼽히는 박 의원은 한나라당 전신인 민정당과 민자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부총재, 최고위원,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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