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판매된 수입차가 모두 7천193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량은 모두 3만 4천3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5%나 늘었다.
지난달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천472대로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고 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폴크스바겐 순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528로 713대가 팔렸으며, 도요타 캠리는 496대, 벤츠 E300는 475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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