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조용호)는 5월 12일 태풍 및 호우를 가상한 메시지를 부여하여 경주 안강배수펌프장 및 경주시로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수탁을 받은 경주 양동배수펌프장에서 배수펌프장 가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의 목적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훈련으로 대외기관(농업인 포함) 협조 사항, 재해 시 직원의 임무 수행 및 현장 대처능력 등을 종합 점검해서 유사 시 재난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이날 훈련의 평가자로부터 평소 시설물 관리자들의 배수장 가동 업무 숙지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배수장 가동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강평을 들었다.
훈련에 참석한 공사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손발이 되어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 최소화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농어촌의 소득증대에 일조를 하자고 다짐하였다
▲안강 배수펌프장 가동 장면
▲배수문 작동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