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장수, 산서, 번암, 장계시장에서 한방, 금연 사업 등 전개
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지역주민들의 자리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6일 번암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장수(5, 10일), 산서(2, 7일), 번암(1, 6일), 장계(3, 8일)시장 등 관내 재래시장에서 운영되며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의료원은 의사, 한의사, 맞춤형방문건강관리 간호사, 금연상담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건강검진반을 편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교육과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영양관리, 건강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방 건강상담과 만성퇴행질환 상담, 중풍예방교육 등 한방 공공보건사업과 금연사업을 전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선 평소 꾸준한 질병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각종 보건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