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3월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침몰한 천안함 희생장병을 기리는 분향소를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음성읍 음성복지회관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번 분향소 설치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음성군민의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며 많은 군민이 분향소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게 방명록을 비치한다.
음성군에서는 전 직원이 나서 분향소를 설치하고 분향객을 위한 안내 및 지원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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