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을 위한 수도권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5월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강남 세곡과 내곡, 부천 옥길, 남양주 진건, 구리 갈매, 시흥 은계 등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에 대한 사전예약을 다음달 초 접수하기로 하고, 이번 달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물량은 공공분양과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만 8천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강남권의 경우 1차 지구와 비슷한 3.3㎡에 천백만 원~천2백만 원선, 수도권은 7백만 원~9백만 원 후반대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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