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규모에 상담실, 당구실, 물리치료실 등 노인체육 및 복지시설 갖춰
장수군이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장수읍 노하리 378-3번지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32억4천6백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761.09㎡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이?미용실, 당구실, 공작실, 휴게실, 서예실, 컴퓨터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갖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회원제를 운영, 고충상담?해소에서부터 각종 교양강좌와 여가선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관리와 취미교실, 사회참여(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장수읍 노하리 일대에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노인전문병원 요양시설 등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 노인복지를 위한 여가, 문화, 의료 시설을 집중화하는 등 노인복지 인프라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