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째 의곡초등 · 산내중고등학교 장학금 및 산내면 전세대 주민세 전달
경주시 산내면 출신으로 태영복지장학회(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618-6 소재) 대표인 이태영씨가 2010년 4월 12일 산내면 소재의 의곡초등학교와 산내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2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0년도 8월에 산내면 거주자에게 부과될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산내면사무소를 통해 4년째 대납할 것을 약속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태영복지장학회 이태영대표는 산내면 의곡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자수성가한 후 현재 육영사업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태영복지장학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크게 앞장서 온 비영리 단체로 20여년 전부터 매년 산내소재 의곡초·산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등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산내면민들은 이태영 대표의 고향사랑은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작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정성에 산내면민 모두가 감사드리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