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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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실시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순희) Wee 센터는 3월 27일(토) 군산은파유원지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및 폭력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학교 및 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 상담인턴교사, Wee 센터 상담 전문인력 등이 참여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Wee 센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Wee 센터의 상담프로그램과 이용시간, 이용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Wee 센터는 군산교육청 내에 있으며 상담교사3명 치료교사1명이 있으며 군산의료원외 20개 기관이 협력하여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길거리 상담은 학부모님들에게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에게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상담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성폭력과 학교폭력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인식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주된 고민을 파악할 수 있었다.
군산교육청 Wee 센터는 상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순희 교육장은 이번 길거리 상담을 통해서 학부모들이 상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담전문가들은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고 학생들의 다친 마음을 잘 보살피는데 많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