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 유관 기관단체, 흥해읍 주민등 300여명 참여 -
(포항해양항만청,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흥해읍 등)
포항시는 26일 흥해읍 용한1리 해변에서 포항시 윤정용 부시장을 비롯한 해양수산 유관기관단체와 흥해읍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국토 대청결 운동의 하나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폐어망·그물을 비롯 해안가 쓰레기 5톤이 수거됐다.
국토대청결 운동은 정부차원에서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 원년으로 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clean korea)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어업인을 상대로 조업 중 발생한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깨끗한 어항부두 조성을 위해 꾸준한 지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폐그물 인양사업 등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