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대가 문화마을로 특화 개발된다. 춘천시는 72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문학촌 일대에 문화와 전통체험이 가능한 행사장과 지원시설을 갖추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유정문학촌은 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문학탐방객들 찾고 있는 명소로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가 벌어지고 있으나 행사 공간이 크게 부족해 시설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춘천시 계획에 따르면 문학촌 일대에는 공연과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행사장과 주차장이 조성되며 예술인들이 상주하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가칭 김유정창작촌도 마련된다.
올해 말 경춘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신설되는 김유정역사를 문화마을 이미지에 맞도록 하기 위해 철도시설공단에 전통적인 모습의 역사를 요청, 기와지붕의 전통 한옥으로 신축되고 _?xml_: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김유정 공원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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