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새 회장에 안용식(60세)씨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음성읍 소재 영빈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광희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은 식전 기초질서지키기를 위한 가두캠페인전개 하였으며, 회원들의 행동강령 낭독, 이임사, 정기전달, 취임사, 공로패 전달, 화목한 모범가정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명현 직전회장은 “그동안 음성군협의회가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거듭나도록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당당히 음성군의 대표 봉사단체로 거듭났다”며 “음성군협의회가 발전을 거듭해 전국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중 최고의 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안용식회장은 “직전회장인 경명현회장님 등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전국제일의 단체로서의 명성에 누가 될까 조심스럽다”면서 “전국 최고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열정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에 최고를 향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상적인 구호나 대대적인 사업보다 생활 속의 작은 봉사와 실천으로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로타리 회장, 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군 문화예술협회장 등 지역내 봉사단체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안회장은 현재 음성읍 읍내리에서 법무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민정자(58)씨와 1남1녀의 자녀가 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독거노인 물품 전달 및 청소 봉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취임한 안용식(60세)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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