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우수 고등학생, 대학생 62명에게 1억4천4백만원 전달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장재영)은 17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우수학생 장려금 수여식을 가졌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학과에 진학한 김광빈(한국마사고 졸업) 학생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과 졸업생(대학신입생) 중 성적우수학생 등 62명에게 총 1억4천4백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장재영 군수는 우수학생 학부모들에게 장려금을 전달하고 학생들 뒷바라지에 애써온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0년도에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을 설립, 매년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도시학습 프로그램, 야간학습 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강화로 우수인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향토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