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의 수료식과 입학식이 지난 3일 건국대 충주캠퍼스 전문농업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제15기 수료식에서 정의택(음성읍 초천리)씨가 영예의 건국대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윤병옥(금왕읍 도청리)씨가 농협대학협의회장상을, 조금선(감곡면 원당리)씨가 총동문회장상을, 김안신(감곡면 상평리)씨가 공로상을, 김영화 외 5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제15기 음성군 과정생 21명은 원예와 명품한우 리더스과정에 수강하여 높은 교육참여와 농업관련 신지식 탐구에 열의를 갖고 소정의 과정을 마쳤다고 건국대 관계자는 말했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건국대학교에 위탁하는 교육으로 매주 1회 8시간씩 32주간 학문적 이론강의와 현장중심의 실습을 병행하여 농업인에게 경영마인드를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과정으로 올해에는 제16기 입학생 21명이 건국대에서 1년간 전문농업지식을 배우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기술센터 임도순 소장은 수료생과 입학생에게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농업지식을 농업현장에 접목하여 지역에서 선도 농업인으로 발돋움하여 고소득농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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