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김수희)는 신속한 초등수사와 탐문수사로 범행 발생 7시간만에 중국인 불법체류자 림○○(23세, 무직)을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했다
피의자 림○○는 중국국적의 불법체류자로 생활비가 궁핍하자 새벽시간 택시기사를 상대로 금품을 강취할 것을 마음먹고 등산용 칼, 망치 등을 미리 준비 한 후, 2010. 2. 24. 04:50경 경주시 노서동 노상에서 피해자가 운행하는 영업용 택시에 탑승 한 후, 인적이 없는 황남동 노상에 이르러 피해자의 목에 칼을 대고 금품을 요구하였으나 피해자가 반항하자 손, 등 부위를 칼로 찌른 후 도주한 혐의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불법체류자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계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