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김미경소장)에서는 구강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40여명의 무료의치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0년에도 2월 24일, 25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만65세 이상 기초수급노인을 대상으로 2층 보건교육장에서 올바른 의치관리에 대한 교육 및 대상자 선정을 위한 1차 검진을 실시한다.
교육은 안창영 경주시치과의사회장님의 특강으로 『의치장착 후 적응 및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과 평소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특히, 경주시는 의치보철이 절실히 필요하나 경제적 이유로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만 65세이상의 저소득층에게 경북에서 가장 많은 무료의치를 보급하게 되며 해마다 1회에 추진해오던 검진 및 교육을 2010년에는 2회에 걸쳐 실시하여 사업대상자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자 한다.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및 방문건강관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보건소에서 1차 선정 후 경주시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168명에게 2억 6,6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기능 회복을 통한 행복한 노년생활 영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