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오후2시 시청 문화복지동에서 국민MC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청해 ‘인생이모작’이란 주제로 2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연다.
이날 방송인 이상벽씨는 경향신문 기자로 출발해 ‘KBS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 MBC 주부가요열창’ 등 전문MC로서 이날 평균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시기가 인생 일모작이고, 그 이후의 시기가 인생 이모작이므로 이모작 시기를 풍요롭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므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한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참신한 주제의 교양강좌를 마련해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걸맞는 문화적 욕구충족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