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국외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
음성군에 따르면 한-터키 FTA로 주력시장이 될 터키와 EU 국가인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국외 시장 진출의 계기 마련을 위해 구주 무역사절단을 모집하고 제품홍보와 현지 바이어 발굴 등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는 현지 상담에 필요한 제반비용은 충북도 예산으로 지원되고 KOTRA 국외 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엄선한 바이어와 1대1 상담이 주선된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오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9박11일이며, 관내 소재 중소제조 업체가 파견 대상이다. 대상품목은 ▲이스탄불(터키) 소비재부문 ▲아테네(그리스) 일반생활소비재,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빈(오스트리아) 식음료품, 제조에 투입되는 기계류 등이다.
참가기업은 국외코리아비지니스센터에서 시장성 평가 후 선정하게 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다. 참여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www.sbc.or.kr)와 충북 국외마케팅사업 종합지원시스템(
www.cbgms.net)에서 받고 있다.
참여는 군 공업경제과 기업지원담당(☏ 871-3472)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 230-6832, 681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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