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60년 만에 돌아오는 백호랑이의 해인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음성군청 청사 광장 내 백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범띠 해를 맞아 청사 광장 내에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호랑이의 기를 받아 용맹스럽고 힘찬 기상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FRP(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의 재질로 높이 1m, 길이 2m 정도의 실물크기로 만들어졌다.
청사 광장 정문 옆에 호랑이 조형물 2점을 소나무 조경과 조화롭게 설치하여 새로운 주민 쉼터조성 및 문화광장을 만들어 볼거리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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