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충북경찰 구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일 오후 2시 음성경찰서를 초도 방문하여 치안현장 근무자 및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경찰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충북경찰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초도방문은 관행적이던 일선 경찰서 초도순시 대신 일선치안현장 근무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여 충북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보다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치안현장 근무자 110여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근무의 애로점과 경찰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직접 수렴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치안질서 확립 방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누었다.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성숙한 민주질서와 준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올해 6월에 실시되는 민선 5기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토착비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치단체장 등 고위직 공무원과 토착세력간의 유착비리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각 경찰협력단체 및 사회단체장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충북의 지역성 특성과 치안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을 밝히고 “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서민들의 생활터전에 대해 부단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치안을 확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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