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09년 군정업무에 대한 자체평가를 마무리하고 2월 1일 직원조회에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정 표창했다.
음성군은 극동정보대학 산학협력단에 읍면을 포함한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조사와 함께 자체평가에 대하여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9.2점을 획득한 행정과를 최우수 부서로, 85.59를 획득한 주민생활복지과를 우수부서로, 재무과, 도시건축과를 각각 장려부서로 선정했다.
읍면은 86.75점을 획득한 삼성면이 최우수 기관으로 84.76을 획득한 소이면이 우수기관으로, 생극면, 감곡면은 각각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과의 전산 8급 김애선 직원과 삼성면의 행정 7급 이재순 직원을 특수시책 추진이나 기관표창 수여 등 업무 실적이 탁월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발탁하여 시상했다.
군은 부서별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금년도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각 부서에 시달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우수 부서와 최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시 실적가점을 부여하는 등 행정, 재정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평가 수행시 문제 되었던 부분을 보완하여 2010년도는 더욱 객관성 있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정의 생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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