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기증식 열려, 소외계층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 기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이 지역노인과 장애인들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컴퓨터 20대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의 그린 PC 기증식’이 26일 오후 4시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정범구 국회의원,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유지숙 음성군노인종합복지관장, 박영수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지역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각각 PC 10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김성태 원장은 “이번에 사랑의 그린 PC가 설치돼 노인과 장애인들이 다양한 정보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지숙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그린 PC 기증과 관련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해 지난해 출범한 기관으로 초고속국가망, IT신기술 적용사업, 정보격차 해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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