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순)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매월 1회 음성 관내 읍, 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재가노인과 지역주민간의 교류활성화 사업으로 머리염색과 손 관리 봉사를 한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남면 덕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머리 염색 및 손 관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를 통해서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갈등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소외계층이 아닌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거듭나게 하여 지역주민과 재가노인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어 폐쇄적인 생활에서 개방적 생활로 삶의 태도를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센터에서는 이 사업을 실시하여 향후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 간 1대1 결연강화를 확대할 방침이며 또한 수혜자에게 자존감을 높여 지역주민들과의 친화력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봉사단은 2월 9일에는 소이면 봉전리, 3월 23일 맹동면 쌍정리, 4월 20일 감곡면 왕장리, 5월 18일 생극면 팔성2리, 6월 22일 삼성면 문화마을, 7월 27일 금왕읍 무극리, 8월 24일 대소면 성본리, 9월 28일 음성읍 읍내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재가노인과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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