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거주하는 55세 이후 출생자 중에서 전.현직 이장들의 친목단체이며 지역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감곡면 지역발전조력자 공이회 회원 46명은 20일 오후 4시 30분 감곡면 평강예식장에서 열린 “2010년 연시총회”에서 경제가 어려워 도움이 손길이 뜸한 요즘 홀로 사시는 노인분 등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200만원 상당의 10㎏ 쌀 100포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감곡면 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발전조력자 공이회 윤병호 회장은 감곡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200만원 상당의 쌀을 감곡면 노인회장 정태훈씨에게 전달했다.
감곡면 지역발전조력자 공이회 윤병호 회장은 “이 추운겨울에 고생하시는 불우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 쌀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달의사를 밝혔다.
지역발전조력자 공이회는 불우한 손길이 필요할때마다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아이들 등 불우이웃에게 봉사활동 및 따듯한 애정을 담은 성금등 보람있는 활동으로 모범 단체로서 주위의 표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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